52년 만에 종량세가 도입되는 등 주세법이 바뀌면서 국산 수제 맥주 판매량이 많이 늘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번 달 국산 수제 맥주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2%로, 3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산 맥주 전체 매출도 28.2% 늘었는데, 지난해까지 평균 5.3%였던 매출 신장률이 크게 뛴 겁니다.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국산 맥주 가운데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5%에서 지난해 7.5%, 올해는 9%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외국 맥주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국산 수제 맥주 할인 행사를 시작하자 수요가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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