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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중동, 방문·여행 자제하세요

2020.01.27 오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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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가 미국의 드론 공습으로 사망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쟁에 대한 불안은 점점 중동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인데요.

이정원 사무관님, 현재 이란 상황은 어떻습니까?

[사무관]
이란 정부의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인정 후 양국 간 전면전에 대한 위기는 다소 잦아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추가 공습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 긴장 상황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반정부 시위도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위 현장은 되도록 접근하지 마십시오.

시위 현장을 촬영하거나 관련 사진을 SNS에 올리셔도 안 됩니다.

이란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이란 여행경보에도 변동이 있었죠?

[사무관]
외교부는 이란에 대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하고 수도 테헤란과 일부 지역의 여행경보를 여행유의에서 여행자제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페르시아만 연안 3개 주의 철수권고 경보는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미국과 이란 양국 간 군사적 긴장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이란 방문과 여행은 자제하십시오.


이란이 아닌 중동의 다른 지역을 방문하시더라도 신변안전에 대한 경계는 늦추지 마십시오.

당분간 중동 지역의 돌발적인 무력 충돌 발생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부득이하게 방문하시는 경우라면 안전 위협이 잠재되어있는 시설, 장소의 출입과 왕래는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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