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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개선해야"

2020.01.29 오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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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가 정부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의 개선을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어제(28일) 서울 중구 고용노동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의 노동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유인물을 벽에 붙인 채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뇌병변 중증장애인이었던 고 설요한 씨가 지난해 4월부터 정부의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했지만, 실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도를 개선하지 않으면 반복될 수 있는 죽음이라며 사업을 실적제에서 월급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장애인 노동 정책의 근본적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며 고용노동부 장관의 사과와 면담도 요청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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