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누가 판을 뒤집었나?

2월 17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미래통합당의 출범식.

'도로 새누리당'이란 비판도 존재하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3년 만에 이뤄진 보수 통합 첫날, 각 정당의 전·현직 대표들은 통합과 미래, 다시 말해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를 다짐합니다.

이런 가운데, 바다 위 배는 언제 뒤집히는가에 대한, '의미심장한' 비유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는 행사장 안과 달리, 행사장 입구 쪽에 서 있던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화환은 뜻밖의 일을 겪게 됩니다.

이른바 '화환 명패 전복 사건'. 이에 대한 당 관계자의 해명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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