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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담긴 자료 유출 논란

2020.02.22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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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청주의 30대 부부와 가족들의 개인 정보 등이 담긴 청주시 내부 회의자료가 외부로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접촉자 동선도 포함된 해당 자료는 한범덕 청주시장이 주재한 대책 회의의 비공개 자료로 알려졌으며, SNS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확산했습니다.

청주시는 자료가 유출된 경로를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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