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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남병원 간병인 60대 중국인 코로나19 확진

2020.03.06 오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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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한 중국인이 감염됐습니다.

경북 경주시는 경주에 살면서 청도 대남병원에서 일해온 중국인 60살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대남병원 집단 감염이 이뤄졌을 당시 의심 증상을 보여 두 차례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 4일 경주 동국대병원에서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어제(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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