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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더 많은 시간 걸릴지도...지치지 말자"...방역당국·의료진 응원

2020.03.12 오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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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연이틀 방역 당국과 의료진을 직접 찾아가서 코로나19에 맞서 지치지 말자고 응원했습니다.


WHO가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문 대통령도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언급했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를 쓴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19 경증환자 300여 명이 있는 충남의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의료진 인력이 부족하지 않은지, 숙소는 잘 제공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묻고 무슨 수를 쓰더라도 부족함 없이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방역의 최일선에 선 질병관리본부를 격려한 데 이어 연이틀 방역 당국과 의료진 응원에 나선 겁니다.

신임 경찰관 임용식에서도 감염병 극복을 위한 민생 경찰의 역할에 국민이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마스크 판매사기, 매점매석을 수사, 단속하고 흔들림 없이 치안을 지켜 어려운 시기 국민의 불안을 덜어주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SNS를 통해서도 이럴 때일수록 희망의 힘이 필요하다며

방역 당국과 의료진, 국민 모두 지치지 말자고 독려했습니다.

국민 모두가 잘 해주고 있지만 코로나19 종식에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언급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코로나19'를 완전히 이길 때까지 긴장의 끈을 굳게 잡아주길 바랍니다.]

청와대 NSC 상임위는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문 대통령이 방역 당국과 의료진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국내 확진자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장기전에도 대비하자면서 연대와 협력이 코로나19를 이기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정윤[jycha@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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