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안드로메다] 고민정 “문재인 정부 완성하기 위해 출마 결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후보가 문재인 정부를 완성하기 위해 4.15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YTN PLUS의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 시사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에서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놨지만 국민은 왜 말만 하고 우리 삶을 바꿔주지 않느냐고 한다, 그 이유는 입법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른바 민식이법도 국민청원까지 올라오고 어머님들께서 국회에서 눈물로 호소까지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겨우겨우 밀고 밀어 나중에서야 됐는데 그에 대한 원망은 다 대통령에게로 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을 실어줘야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 그 정책을 만든 문재인 정부, 그것을 완성할 수 있겠다 싶어서 그러면 입법으로 가자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광진을 출마 이유에 대해 고 후보는 “광진이 고향이기 때문에 내 고향을 잘 만들어보겠다는 그 진심을 믿어주시면 좋겠고, 광진을 서울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진짜 소통하고 공감하는 그 정치로 여러분들과 함께하면서 청와대에서 일한 국정운영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광진을을 그런 지역으로 만들도록 하겠다”며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시사 안드로메다는 지난 2017년 대선과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4.15총선 특집으로 마련됐고. 매주 금요일 YTN 공식 유튜브로 방송된다.

홍상희[sa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