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쯤 제주 우도 해안가에서 돌고래 상괭이가 죽어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죽은 채 발견된 상괭이는 길이 170cm, 몸무게 35kg으로 부패가 진행됐고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습니다.
해경은 상괭이가 해양보호종인 만큼 그물에 걸려 있거나 죽은 채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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