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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디스코드'에서 성 착취물 사고 판 10명 검거

2020.04.07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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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텔레그램'과 유사한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아동 성 착취물을 판매한 채널 운영자 등 10명을 붙잡았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디스코드'에서 성 착취물 유통 채널을 운영한 A 씨 등 10명을 입건하고, A 씨는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천여 명이 참여한 채널을 운영하면서 아동 성 착취물과 유명 연예인 합성물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성 착취물 제공을 미끼로 도박사이트 회원 가입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도박사이트에서 천5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또 '디스코드'에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관련 아동 성 착취물을 재판매한 7명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1대1 대화를 통해 만 원에서 3만 원가량 대가를 받고 성 착취물을 내려받을 수 있는 링크를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소유한 영상 만 5천여 개를 모두 압수하고, '디스코드' 본사에 협조를 요청해 구매자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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