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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부산시의원·시민단체, 오거돈 전 시장 검찰 수사 촉구

2020.04.24 오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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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시의원들은 '오 전 시장 성추행 의혹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며 검찰이 낱낱이 밝혀주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시민단체인 '부산여성100인행동'도 부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 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이 단순한 사과를 넘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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