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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네덜란드, 에어프랑스·KLM 지원에 12조원 투입

2020.04.25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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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네덜란드 정부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에어프랑스와 KLM 항공에 90억 유로, 우리 돈으로 11조9천억 원의 구제 금융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트너 관계인 두 항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운항이 급감함에 따라 정부와 구제 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두 항공사는 앞으로 수 개월간 운항이 9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TV 인터뷰에서 "국적 항공사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지원 조건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친환경 경영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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