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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석 달째 '경기위축 심화' 진단..."산업 전반에 충격 확산"

2020.06.07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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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우리 경제에 대해 석 달째 경기 위축이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6월 경제동향'을 통해 코로나19의 부정적 충격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KDI는 수출이 5월에도 크게 감소한 가운데 미·중 갈등이 지속하며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이어, 제조업 생산은 주요 수출품목을 중심으로 크게 위축되고, 서비스업 생산도 대면접촉이 많은 업종을 중심으로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고용에 대해서는, 서비스업과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 임시·일용직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KDI는 지난 2월까지는 경기부진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3월부터는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고 돌아섰고, 4월부터는 경기위축이 심화하고 있다고 부정적 평가를 강화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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