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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필름식 차 번호판 7월 도입...태극문양·'KOR' 담긴다

2020.06.21 오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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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빛 반사율이 높은 신소재를 적용한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이 도입됩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자동차 번호체계를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 데 이어 다음 달부터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번호판은 좌측에 청색 계열 색상을 바탕으로 디자인 요소를 더했습니다.

좌측 위에는 태극 문양, 중간에는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인 국가상징 엠블럼, 아래쪽에는 한국의 영문 표기 KOREA를 줄인 'KOR'이 담깁니다.

이런 디자인은 쉽게 모방할 수 없어 무등록 차량과 대포차 등 번호판 위변조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습니다.


새 번호판에는 또한 재귀반사식 필름이 부착됩니다.

자동차 전조등에서 나온 빛이 번호판에 비치면 운전자에게 반사돼 번호판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야간에도 눈에 잘 띄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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