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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수백만 이주 노동자 귀국...실업·빈곤 우려"

2020.06.25 오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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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 ILO는 코로나19 여파로 이주 노동자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고 고국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국에서도 실업과 빈곤 문제에 직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LO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이주 노동자 수는 약 1억 6천400만 명으로, 전체 노동력의 4.7%를 차지합니다.

ILO는 20여 개국에서 비공식 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 중 수백만 명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봉쇄 조치로 일자리를 잃으면서 귀국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미 100만 명에 가까운 이주 노동자가 남아시아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고, 에티오피아의 경우 연말까지 20만∼50만 명의 노동자가 귀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본국의 일자리가 줄면서 이들을 고용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이들이 본국으로 보내던 월급도 끊기면서 그 가족들도 경제난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ILO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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