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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잔금대출 종전처럼 LTV 70% 적용될 것"

2020.07.09 오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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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17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잔금대출 한도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계약 당시 예상 가능했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70%로 해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은 위원장은 오늘(9일) 오후 경기도 이천에 있는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열린 'AI 기반 자동차보험 서비스'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보완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기본 틀을 새롭게 바꾸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계획했던 부분에 대한 민원들이 제기됐기 때문에 아파트 수분양자들이 예상했던 대로 해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상했던 대로 해주는 거니까 아마도 종전 규제인 LTV 70% 적용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한 LTV가 비규제지역에서는 70%이지만 조정대상지역에선 50%, 투기과열지구에선 40%로 낮아집니다.

따라서 비규제지역이었다가 이번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인천 검단·송도 등의 아파트 수분양자들은 잔금대출 한도 축소로 혼돈을 겪었지만, 보완책 마련에 따라 종전처럼 LTV 70%를 적용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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