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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전국 '물 폭탄'...경북 영덕 222mm·부산 176mm

2020.07.24 오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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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강한 비구름대가동쪽으로 이동하며 동해안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된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호우의 고비는 넘긴 것 같은데요.

지난 밤 사이 비가 얼마나 내린 건가요?

[캐스터]
그야말로 전국에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면 경북 영덕 222mm로 전국에서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요.

부산 176mm, 서울 서초구에도 127mm의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도 비지만 바람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주 백록담에 초속 31.1m, 경기 포천에 초속 28.3m의 소형 태풍급 돌풍이 몰아쳤는데요.

이 정도면 낡은 목조건물이 붕괴되는 수준입니다.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내륙은 호우의 고비를 넘겼고요.

현재 경북 울진과 강원 영동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강한 비구름은 동해안 지역에 집중되겠습니다.

영동에 400mm 이상, 영남 해안에도 최고 25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요.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최고 10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은 오늘 오후부터,충청은 오늘 밤부터 비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다만 남부와 영동 지방의 비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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