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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신규 확진 4,900명 '최다'...의료 붕괴 우려

2020.08.01 오후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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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를 중심으로 급증하며 의료 붕괴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필리핀 보건부는 오늘(1일) 일일 최다인 4천900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9만 8천여 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신규 확진자가 3천900여 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뒤 31일에는 4천60여 명으로 또 늘어났습니다.

필리핀 의료 시스템에는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현지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병상 부족을 우려하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인구 1천300만 명이 사는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에서는 다수 병원의 코로나19 집중치료 병동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일)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상인 2천600여 명이 마닐라에서 나왔고, 마닐라 인근 3개 주에서 1천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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