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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평상 최우수작품상 '남산의 부장들'

2020.10.26 오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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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관하는 제40회 영평상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됐습니다.


감독상은 '윤희에게'를 연출한 임대형 감독에게 돌아갔고, 여우주연상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역을 맡은 정유미, 남우주연상은 '남산의 부장들'의 이병헌이 받게 됐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 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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