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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병실 부족 사태에 "입원 환자들 나가라"

2020.12.12 오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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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연일 폭증해 병실 부족 사태가 현실화한 가운데 중앙보훈병원이 재활 입원 환자들에게 내일까지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고 통보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중앙보훈병원 재활 입원 환자들은 고령에 뇌 질환이 있거나 치매 질환도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등 대부분 거동이 어렵습니다.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는 조처가 내려진 100명이 넘는 환자들 가운데 일부는 급히 퇴원 절차를 밟기도 했지만 일부는 갑작스러운 조처에 병원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한 보호자는 평일도 아니고 주말이라 다른 병원을 알아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중앙보훈병원 측은 국가적인 비상상황이니만큼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병상 확보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치료 목적인 재활센터가 아닌 병동 환자에게만 병상을 비우라고 조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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