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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한식·식목일...꽃샘 추위 낮부터 풀려

2021.04.05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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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자 식목일인 오늘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합니다.


밤사이에 기온이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온 건데요.

다행히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18도선까지 올라 금세 따뜻한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충청 남부와 전남,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었는데요.

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점차 사라지겠고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고요.

영남 해안에는 오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겠는데요.


서울의 한낮기온 18도, 대전도 18도, 광주는 20도, 대구는 17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맑고 포근하겠지만 일교차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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