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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정화조 등 질식사고로 노동자 168명 숨져

2021.04.18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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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정화조와 맨홀 등에서 작업하다가 질식해 숨진 노동자가 16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결과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질식사고는 모두 195건으로 질식사고를 당한 노동자는 316명이었고 이 가운데 168명이 숨졌습니다.


계절별로 보면 봄철 발생한 질식사고가 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여름 49건, 겨울 47건, 가을 38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노동부는 질식사고의 사망률은 53.2%로 전체 산업재해 사고의 사망률이 1.1%라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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