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 '지상전' 카드 만지작? vs 이란 '100만 병력 결집'

2026.03.27 오후 06:45
AD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란도 여기에 맞서 지상군 100만 명을 결집시키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카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15개 항목의 요구 사항을 수용할 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협상보다는 군사적 압박으로 굴복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겁니다.

미국은 이미 82공수사단 등 정예 지상군 수천 명을 중동에 파견했습니다.

미국은 보병과 기갑부대 등 만 명을 추가 파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토미 터버빌 / 공화당 상원의원 : 누구도 지상군 투입을 진심으로 원하지 않겠지만 그게 도움이 되고 병사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반대하지 않을 겁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이라크전에서도 핵심 보급 역할을 한 미군 수송기가 이란 인근에서 특이한 기동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 공군의 대형 수송기인 C-17 글로브마스터가 아랍에미리트 영공에서 고도를 급격히 낮추고 선회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화물 투하용 비행 형태입니다.

지상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란도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지상전을 위해 이란이 100만 명 이상의 병력을 조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 참전하겠다는 이란 청년들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혁 /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 50만 정도는 아직 타격받지 않은 육군이 남아있다고 봐야 되고요. 그런데 그게 어떻게 해서 50만에서 100만이 되느냐. 민병대가 있지 않습니까?]


이란 육군 사령관은 국경 부대를 시찰하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알리 자한샤히 사령관은 국경의 모든 곳에서 적과 대면할 각오가 돼 있다며 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희천입니다.


YTN 박희천 (hc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25,29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0,69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