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인 오늘,
절기상 계절은 봄을 지나서 초여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4도나 높겠고
계절을 앞서는 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아침, 저녁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대형산불주의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봄볕이 내리쬐며 자외선이 강하겠고요.
대기오염물질인 오존 농도도 높게 치솟겠습니다.
낮 동안 내륙 지역은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3도, 대전과 대구, 광주 모두 25도 선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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