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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국내 개발'로 결론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사업

와이파일 2021.04.27 오전 05:00
21일 YTN, 방위사업청의 3차 연구용역에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사업 "국내 개발 결론" 단독 보도
방위사업청 다음날, 입장자료 통해 "국내개발 결론 보도 사실 아니다" 반박
26일 방추위 회의서 결국 '국내 개발' 결론…방사청 '양해의 말씀+신중 기하겠다'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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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국내 개발'로 결론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사업
YTN이 단독 입수한 '국내 개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영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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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은 지난주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도입 사업과 관련해 국내 개발이냐, 해외 도입이냐 오랜 논란 끝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3차 연구용역에서 국내 개발 결론이 내려졌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78484?ntype=RANKING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연구 용역 결과를 단독 보도해 드렸고, 국내에서 개발할 예정인 상륙 공격 헬기의 영상도 단독입수해 보여드렸습니다:

"지난달 31일 보고된 내용에서 성능과 비용 대 효과에서 문제가 없는 만큼 국내 개발에 손을 들어준 2차 선행 연구가 적절했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이 연구가 사업으로 확정되면 KAI는 2030년까지 해병대에 상륙공격헬기 24대를 납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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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국내 개발'로 결론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사업

문제는 관련 보도 다음 날, 방위사업청이 낸 입장자료였습니다:

□ 모 매체(4.21.)의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삼수 만에 국내 개발로 결론 보도와 관련한 방위사업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립니다.

<언론 보도내용>
① 상륙공격헬기를 국내에서 개발할지 해외에서 도입할지를 둘러싼 논란이 일었는데 국내개발로 결론이 내려짐.

<사실관계>
① 상륙공격헬기의 사업추진방안은 향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으로 국내개발로 결론이 내려졌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

<방위사업청 입장>
○ 상륙공격헬기 사업이 국내개발로 결론이 내려졌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 상륙공격헬기 사업추진방안은 향후 관련 규정에 따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입니다.
○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해병대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충족하고, 비용과 효과, 운영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획득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아직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 전 획득방안에 대한 단정은 위원회 결정권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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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국내 개발'로 결론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사업
YTN이 단독 입수한 '국내 개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영상 중

원래 보도가 정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민감한 내용에는 엠바고를 겁니다.

해당 사안은 명백하게 엠바고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방위사업청 논리라면 방위산업추진위원회 전에 관련 보도가 나가면 죄다 영향을 미치는 게 되는 셈이라 어떤 보도도 하지 말아야 하고, 사전에 엠바고를 걸었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하지만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문제는 워낙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온 사안이고 정말 무수한 기사가 쏟아진 내용입니다.

YTN 보도는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의 국내 개발이 결정되는 방위산업추진위원회 결과를 미리 보도한 게 아니라 (미리 보도할 수가 없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인데 저희가 어떻게 예측하겠습니까?) 여러분의 세금으로 진행된 연구용역, 그것도 세번째 연구용역 결과를 미리 탐지해 보도한 것입니다.

1차, 2차 연구용역 결과가 엇갈려 3차 연구용역 결과를 받아보고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는 것이었으니 3차 연구용역 결과는 대단히 중요한 풍향계 역할을 하는 것이었고, 이것 역시 엠바고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엠바고 사안이었으면 방위사업청에서 팩트 확인을 해주지 말았어야 했는데 방사청에서 해당 사안과 관련한 팩트를 분명하게 확인 받았습니다.

이처럼 YTN 보도는 3차 연구용역에서 '국내 개발'로 결론이 났다는 점을 분명히 했음에도 (이 결과를 바탕으로 26일 방추위가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기에) 마치 최종 결론을 보도한 것처럼 호도하며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 자료를 낸 겁니다.

또 방위산업추진위원회의 결정권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하라는 훈계까지 남겼습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해명하는 내용 없는 '해명 자료'를 내고 관련 보도를 함부로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겁니다.

문제는 이런 방사청의 입장 자료를 보고 일부 네티즌이 제게 항의 이메일을 보내오신 겁니다.

'허위 보도 관련 정정보도 요청합니다'란 제목으로 방사청 입장자료 파일을 제게 보내며 항의하셔서

급한대로 짧게 그 분께

"어제 상륙공격헬기 단독 보도 내용은 방사청도 100% 인정한 팩트가 맞습니다.

방사청이 이런 해명자료 낸 건 다음주 월요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아직 거치지 않아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는 의미니까 무시하셔도 됩니다."라고 답장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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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국내 개발'로 결론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사업
YTN이 단독 입수한 '국내 개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영상 중

결국 어제(26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YTN 보도대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아래는 방사청의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 ‘상륙공격헬기 사업’은 군 작전요구성능의 충족성과 상륙기동헬기(마린온)와의 호환성을 고려한 운영유지의 효율성, 향후 유ㆍ무인복합체계(MUM-T) 구축 등의 체계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내연구개발로 상륙공격헬기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본 사업의 이러한 획득방안에 대한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 본 사업을 통해 입체고속 상륙작전을 구현하기 위한 상륙군의 항공화력 지원능력이 보강되고, 서북도서에서의 적 기습강점을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됨은 물론, 국내 기술력 확보 및 국내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됩니다.

* 사업기간 : ’22~’31년, 총사업비 : 약 1조 6,000억 원(추후 사업타당성조사를 통해 검토‧확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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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국내 개발'로 결론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사업
YTN이 단독 입수한 '국내 개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영상 중

벨의 바이퍼, 보잉의 아파치 같은 강적이 있는데 왜 국내 개발로 결론이 났을까요?

미국 벨 텍스트론 사의 바이퍼 홍보 기자 간담회와 국내 생산 상륙 공격 헬기를 만드는 KAI를 직접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어디가 더 좋다가 아니라 각자의 특성만 소개해 드립니다.

1) 호환성

해병기 기동 헬기는 마린온인 만큼, 부품을 호환할 수 있고 유지보수가 비슷하다는 점이 큽니다.

참고로 벨은 미 해병대에서 쓰는 공격 전용 헬기인 바이퍼와 자매품인 수송 헬기인 '베놈'을 패키지로 팔고 있습니다. 호환성과 유지보수의 강점 때문에 그렇습니다.

2) 수리온이 경찰 헬기로 공급되어 있는데 운용률이 80%가 넘는다고 합니다.

전화만 하면 KAI에서 바로 와서 고쳐준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인데 도입 비용도 중요하지만 항공기는 유지보수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고, 특히 업그레이드 비용 역시 대단히 많이 들어간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퍼를 홍보하던 벨 사도 "바이퍼는 고장이 잘 안 난다"라고만 했지, 유지보수 관련 시간적 부담에 대해선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열린 벨 사의 기자 간담회에서 제가 직접 취재한 바에 따르면, 바이퍼는 미국 해병대와 계약된 생산 종료 시점이 2022년으로 분명하게 잡혀 있고, 이후 일본 자위대를 위해 1~2년 동안 공급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당분간은(2~3년) 해외 고객사들을 위해 부품 공장의 생산 라인을 유지하겠지만 우리가 그보다 오래 바이퍼를 쓰는 경우엔 장기적으로 부품 조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국내 생산 상륙 공격 헬기는 같은 수리온 기반인데다 국내에 정비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지보수가 수월합니다.

참고로 잠수함 같은 경우에 우리가 엔진을 독일에서 수입해서 쓰는데 반년 넘게 독일에 수리를 가 있어서 잠수함 운용률이 그만큼 떨어진 사례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3) 소스코드도 중요

영화 '소스코드'에만 소스코드가 있는 게 아니라 항공기에도 소스코드가 있어서 항공기 시뮬레이션을 돌릴 때, 정비를 할 때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문제는 국산이 아닌 경우는 소스코드 확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F-35 같은 경우, 우리가 운용은 하지만 소스코드를 록히드마틴으로부터 받을 수 없어 답답하다는 얘기를 군 관계자에게서 들은 바 있습니다.

반대로 LCH, 국내 민수 헬기와 LAH, 육군 소형 공격 헬기의 경우는 우리가 소스 코드를 갖고 있어서 시뮬레이션, 정비에 크게 도움을 받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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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국내 개발'로 결론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사업

4) 무인기와의 합동 작전

제가 예전에 F-16 이야기를 리포트로 소개하면서 유무인기 합동 작전이 중요해졌다고 말씀드렸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73918

국내 개발 상륙 공격 헬기는 LAH처럼 무인기와 합동 작전을 기본 운용 개념으로 잡고 들어갑니다.

세계적인 흐름은 헬기가 무인기와 먼저 합동 작전에 성공하고 나면, 훨씬 속도가 빠른 고정익기와도 유무인 합동 작전을 펼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는데 확장되는 미래 지향적 공격 기능은 파일럿의 생존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LAH 취재를 할 때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의 이보형 준장은 무인기와 합동 작전을 펼칠 때가 유인 헬기 단독으로 작전을 펼칠 때보다 생존율과 작전 효과를 약 50%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종사들이 산을 넘어가려고 하면 뭐가 제일 두렵겠습니까? 산너머에 '적이 있는지, 없는지'겠죠. 그런데 자기가 조종해서 UAV(무인기)를 띄워가지고 거기에 확인하고 간다고 하면 훨씬 더 생존성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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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국내 개발'로 결론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사업

지금 보시는 것처럼 헬기의 양옆으로 무인기를 출동시킬 수 있습니다.

상륙 공격 헬기 안에선 무인기를 전담하는 해병대원이 미리 위험을 감지하고 파일럿들이 대비를 하게 하거나 무인기로 바로 공격을 감행할 수 있는 것이죠.

제가 벨 사의 바이퍼 공격 헬기 설명회에 직접 갔는데 이런 기능은 없었습니다.

요즘 우리 군은 유무인 합동 작전에 사활을 걸고 미래 전력을 고려할 때 이 점을 거의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5) 진화가 가능하다는 점

국산 무기 체계의 강점은 업그레이드를 저렴하게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F-15, F-16 업그레이드를 지금도 하고 있는데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KF-21 보라매의 장점은 '진화'입니다.

지금은 스텔스 전투기가 아니지만 나중에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면 외형을 스텔스로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만큼, 스텔스 능력을 탑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상륙 공격 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륙 기동 헬기에 대해 기동성을 해병대에서 요구하자 KAI는 2030년 초까지 동력 전달 계통을 국산화해 수직 상승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런 '진화'를 즉각 반영하고 미래 전력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방사청이 아파치나 바이퍼를 원했던 목소리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산으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 가운데 하나로 작용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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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단독 입수한 '국내 개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영상 중

마지막으로 이렇게 YTN 보도가 진실인 것으로 결론이 났으니 방위사업청한테서 합당한 답을 받아야겠죠.

오늘 정례 브리핑 때 제가 방사청에 던진 질문 겸 요구입니다:

<질문> 일단 오늘 방추위 안건이 상륙공격헬기가 있습니다. YTN에서 지난주 수요일에 세 번째 이루어진 연구용역 결과 국내개발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를 하면서 이 연구가 사업으로 확정되면,이라고 분명히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런데 방사청 해명 자료에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이라고 썼는데 사전에 방사청에 제가 팩트 확인까지 하고 쓴 기사가 도대체 뭐가 사실이 아니란 건지 일단 물어보겠고요.

해명자료에 보면 '심의 ·의결 전 획득 방안에 대한 단정은 위원회 결정권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분명히 이 조건단서를 달았던 만큼 YTN 보도에서 이 방사청 입장자료에 나온 것 같은 단정적 표현을 쓴 게 없습니다.

엠바고가 걸린 사안도 아니었고, 언론의 정당한 취재와 보도행위에 대해서 재갈을 물리려는 표현 사용에 대해서 재발 방지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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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국내 개발'로 결론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사업
YTN이 단독 입수한 '국내 개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영상 중

이에 대해 방사청 서용원 대변인은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 대변인은 우직하고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로 꽤 신뢰감을 주는 인물이지만, 이번 입장자료 때문에 저와는 대립각을 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 때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답변> (관계자) 저희가 보도하신 내용에 대해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위원회 심의를 하는, 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보도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유감을 표현한 사실은 맞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셨던 것처럼 어떤 언론의 자유로운 취재나 보도에 대해서 재갈을 물린다거나 그런 것들은 저희가 전혀 생각하지 않는 바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오해가 있었다면 정말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그런 부분에서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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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국내 개발'로 결론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사업
YTN이 단독 입수한 '국내 개발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 영상 중

앞으로도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하며, 열심히 현장에서 취재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예전에 니콜라스 케이지, 션 영 주연의 영화 <아파치>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영화 <탑건> 이후 회전익이든, 고정익이든 그런 전투기 영화가 한창 인기를 누렸던 기억이 나는데, 외화 미니 시리즈 <출동! 에어울프>를 재미있게 본 뒤에 영화 <아파치>도 인상 깊게 봤던 탓에 저는 바이퍼 헬기 설명회를 취재하러 가기 전에는 아파치 팬이었고, 바이퍼 설명회를 다녀온 직후에는 바이퍼 팬이 됐었는데 후속 취재를 해보니 장기적으로 볼 때 국내 생산이 나쁘지 않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아마도 KF-21 보라매와 LAH 소형 공격 헬기를 취재하면서 '진화'하는 전투기의 장점과 나중에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는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 비용, 이와 연동되는 '운용률', 미래 전장 환경에 맞는 유무인기 합동 작전 확장성 등에 눈을 뜨게 되면서 였던 것 같습니다.

이왕 국내 개발로 결정된 이상, 바이퍼나 아파치 등 잘 알려진 명품 무기 체계를 도입하지 못한 아쉬움은 뒤로 하고, 앞으로 제대로 우리 해병대의 생명을 지켜내고 적을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도록 제대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응원 그리고 감시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국내 개발 상륙 공격 헬기가 제대로 개발이 이뤄지는지도 꼼꼼하게 살펴서 여러분께 소식을 가감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TN 통일외교안보부 국방부 출입 이승윤[risungyoon@ytn.co.kr]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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