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다음 달부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경기북부, 충남, 울산 등 3개 시도경찰청에서 해당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범죄 예측과 실제 발생 건수를 비교한 결과, 83% 정확도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범죄예측 시스템은 만㎡ 단위 구역별로 1~10까지 범죄위험도 등급을 2시간 간격으로 나타내 범죄 취약지에서 선제적인 순찰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또 지역 방범시설과 112신고 등을 비교해 범죄위험도가 높지만, CCTV나 비상벨이 부족한 장소, 순찰이 미흡한 장소를 심층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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