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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한미군 생화학실험실 운영 해명해야"

2021.05.19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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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미군이 한국에서 생화학물질 실험실을 운영하면서 군사화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미군이 생화학물질을 한국에 반입해 시민단체의 항의가 일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미군이 해외 실험실에서 생화학물질을 군사 활동에 이용하는 것에 대해 국제 사회와 더불어 당사국과 언론이 강한 반대의 뜻을 표명했으며 중국도 이미 여러 차례 엄중한 우려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지난해 8월 미국의 해명을 촉구했고 지난주에도 관련 실험실이 합법적이고 안전할 수 있도록 미국이 성실히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남구 감만동 부산항 8부두에는 주한미군 생화학 프로그램인 '센토'와 관련한 시설이 있는데 부산 시민단체는 이 실험실의 폐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채문석 [chaem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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