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서 공장 가계약 상태였던 업체가 폐어망과 폐합성수지 같은 폐기물 만여 톤을 쌓아둔 채 잠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3월에도 아산시 인주면에서 공장을 3개월간 빌린 뒤 폐기물 2천여 톤을 투기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산시는 전국에서 발생한 폐기물 불법투기 사건 용의자와 동일인의 소행으로 드러났다며 경기 남부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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