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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줄줄이 인상...우체국 보험 내달 10% 인상될 듯

2021.06.13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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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달부터 민간 보험사에 이어 우체국 보험도 보험료가 10%쯤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험업계와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우체국보험은 하반기에 보장성보험과 종신보험 등 장기 보험의 예정이율을 현행 2.0∼2.25%에서 1.75∼2.0%로 인하합니다.

예정이율이란 장기 보험 계약자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보험료에 적용하는 예상 이자율을 뜻하는 것으로, 내려가면 보험료 부담이 더 커집니다.

예정이율을 0.25%포인트(p) 내리면 보험료는 일반적으로 7∼13%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선 우체국에서는 이르면 다음 달 신규와 갱신 계약 보험료가 오를 것이라고 소비자들에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우체국에 앞서 올해 들어 보험료를 올린 보험업계의 예정이율을 보면 삼성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등이 2.0%, ABL생명과 동양생명 등이 2.25%, 푸르덴셜생명이 2.4% 수준입니다.

지난해 보험사들은 '저금리 기조'를 이유로 많게는 두 차례나 예정이율을 인하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주요 보험사들이 또 다시 예정이율을 내려 보험료를 올렸습니다.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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