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수석 대변인을 황보승희 의원으로, 당 대표 비서실장을 서범수 의원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1976년생인 황보승희 수석 대변인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중구·영도구 초선 국회의원입니다.
경찰 출신인 서범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울산 울주군 초선 국회의원으로, 22살 어린 이준석 대표를 보좌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시절 대변인을 맡았던 김철근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을 당 대표 특별보좌관으로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