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전 9시 50분쯤 인천 청라동에 있는 도로에서 폐기물을 싣고 달리던 2.2t 크레인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기물이 널브러지면서 편도 3차선 가운데 2개 차선의 차량 통행이 30분 정도 제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적재함 속 폐배터리, 라이터 등이 마찰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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