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 준 양궁 대표팀 김제덕·안산 선수, 'MZ 세대' 다운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우승 후 소감, 함께 들어보시죠.
[김제덕/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
(국가)대표라는 타이틀 얻고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면서 제가 '할 수 있다'는 100% 자신감 있는 부분도 있고…. 혼성 단체전은 노력의 결과 운도 좋았고 제가 노력한 만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안 산 /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
저 스스로 안심을 주기 위해 '잘 해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다'. 이 말을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합에서는 '의지만 있으면 못할 거 없지', 이 생각도 많이 했고…
[김제덕/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
(경기 전날) 꿈을 꿨습니다. 좋은 돼지 꿈이나 용 꿈은 아닌데 뱀 꿈을 꿨는데 뱀이 여러 개 있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이거는 좋은 기운이다' 라고만 생각하고 일단 '열심히 노력을 해야지' 해야 메달을 따는 거니까….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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