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을 연기했던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마블의 새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 루머를 강력 부인한 가운데, 촬영 현장 영상이 유출돼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온라인에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고화질 영상이 유출됐다. 약 8초 분량의 해당 영상 속에는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은 채 연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팬들은 해당 영상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가짜 영상일 수 있다며 영상의 진위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지만, 해당 영상은 현재 저작권 위반을 이유로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삭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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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맹세코 아냐” ‘스파이더맨’ 출연 부인했던 앤드류 가필드, 촬영 현장 유출]()
이 영상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앞서 지난 8일 앤드류 가필드가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 루머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기 때문.
당시 그는 "사람들이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출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설정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라며 "저 역시 팬이기 때문에, 상상만 해도 얼마나 멋있을지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확실한 건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라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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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맹세코 아냐” ‘스파이더맨’ 출연 부인했던 앤드류 가필드, 촬영 현장 유출]()
앤드류 가필드는 지난 5월에도 한 팟캐스트에서도 "마피아 게임을 하는 기분이다. 맹세코 마블에서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 그들이 ‘사람들이 너를 보고 싶어한다’라며 전화할 수는 있을 것 같다”라며 영화 출연을 부인한 바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과 함께 멀티버스를 예고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배우 톰 홀랜드의 마지막 스파이더맨 작품인 동시에 앞서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했던 배우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등이 출연한다는 루머가 제기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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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맹세코 아냐” ‘스파이더맨’ 출연 부인했던 앤드류 가필드, 촬영 현장 유출]()
2002년 개봉한 ‘스파이더맨’에서 악역 그린 고블린을 맡았던 윌렘 대포, 2014년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악역 일렉트로를 맡았던 제이미 폭스 등이 당초 출연을 부인했던 것과 달리 출연이 기정 사실화됐다는 것 또한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의 출연 가능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마블과 소니의 철통 보안 속에 예고편과 현장 촬영 사진 등이 속속 유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세 스파이더맨을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지 전 세계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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