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17개 시도교육감은 오늘 '2021 환경공동선언과 교육기관 탄소중립 실천방안 토의'에 참석합니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선포된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 이후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 협력을 위해 개최됩니다.
참석자들은 학교 환경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영상으로 듣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해야 할 구체적 방안들을 토의할 예정입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계기관과 함께 마련 중인 '탄소중립 기반의 학교 환경 조성과 지원 방안'에 담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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