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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별대출 승인됐다" 사기문자 주의...1년 전보다 5.5배 급증

2021.09.20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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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별자금 대출 대상자로 승인됐다며 신청하라는 사기 문자 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대출 사기 문자 신고는 지난 7월 5만7천여 건, 지난달에는 4만 6천여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두 달간 매일 1,500건 이상 신고된 셈인데,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5.5배 이상 증가한 겁니다.

특히 정부가 지난달 중순부터 지급을 개시한 국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희망 회복자금을 빙자한 대출 사기 문자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제도권 은행이 전화나 문자로 대출을 안내하는 경우는 없고, 은행 이름으로 전화나 문자를 통해 신청하지도 않은 대출의 승인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할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부가 지원하는 대출 사업을 이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은행에 직접 방문하거나 연락해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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