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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폐기물, 수입 광물 대신 제철 부원료로 다시 사용

2021.09.27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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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나온 폐기물이 수입 광물을 대신해 제철 부원료로 재사용됩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제철은 반도체 폐수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침전물, 폐수 슬러지를 제철 부원료로 쓰는 신기술을 함께 개발해 지난 4월 철강재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쇳물 속 불순물을 없애기 위해 쓰는 형석과 폐수 슬러지의 주성분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연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형석은 모두 남미와 중국 등에서 들여왔으며, 현대제철의 수입량은 연간 2만 톤 규모입니다.

현대제철은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형석 만여 톤을 폐수 슬러지로 대체하고 앞으로 사용량을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시멘트공장으로 보내던 폐수 슬러지를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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