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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기상캐스터, 음주운전 적발...벌금 300만 원

2021.09.27 오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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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기상캐스터가 음주 운전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기상캐스터 A 씨를 지난 5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11일 밤, 압구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는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A 씨를 약식 기소했고, 법원은 벌금 3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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