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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경선 57% 지지율 기대...원팀 위해 유시민도 나설 것"

2021.10.08 오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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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지사 측은 당 경선에서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경선에서 얻은 득표율 57%에 육박하는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의원은 오늘(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모레(10일) 3차 슈퍼위크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3차 선거인단 투표율이 74.7%를 기록한 것도 이 지사를 지켜야 한다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선 이후 민주당 내 '원팀' 분위기 조성과 관련해선 유시민 이사장을 포함해 지지자들의 신망을 받는 유명인들이 나서 이 지사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에 적극적으로 호소해줄 거라 기대하고, 또 그런 것들이 준비돼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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