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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대사 "전쟁억지력 계속 강화할 것"

2021.10.12 오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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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현지시간 11일 유엔총회 제1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는 국가안보를 위해 자위적인 억지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미국의 적대 정책과 70년 넘게 계속된 핵 위협에 직면해 우리는 자위적 억지력 구축이라는 힘든 길을 따라야만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군축 문제 등을 다루는 제1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김 대사는 "글로벌 패권 유지를 목표로 한 미국의 잦은 군사훈련과 전략자산의 활발한 이동은 1960년대 냉전을 연상케 한다"며 미국을 맹비난했습니다.

그는 "한반도 긴장 악화의 근본 원인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이라면서 한미 연합훈련과 한반도 인근의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배치를 그 사례로 들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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