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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고 머리로 막고...'극한 직업' 배구 "온몸이 무기!"

2021.10.28 오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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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기몰이 중인 여자배구,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극한 직업'입니다.


대포알 같은 스파이크에 맞기도 하고, 온몸을 던져 공을 살려내는 등 명장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상대의 벽에 막혀 떨어진 공을 황민경이 발로 살려냅니다.

숨 막히는 랠리 끝에 현대건설은 귀한 한 점을 얻었습니다.

득점 1위를 달리는 야스민의 강력한 서브.

그러나 동료 이다현의 뒤통수에 명중하고 말았습니다.

[중계방송 : 팀킬이 됐어요. 지금 이다현 선수가 자신 쪽으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오는 야스민을 향해서 아랫입술을 한번 꽉 깨물었거든요.]

아픔을 참고 애써 미소 짓는 이다현.

야스민도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입니다.

이번에는 이마의 수난입니다.

야스민의 공격을 이마로 막다시피 한 한수지.

랠리 끝에 양효진의 블로킹에 막혀 떨어진 공이 또다시 이마를 강타합니다.


도쿄올림픽 투혼으로 감동을 안겼던 여자배구는 리그 개막 이후 평균 1%가 넘는 시청률로 프로야구를 꺾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랠리와 몸을 던질 만큼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 어느새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여자배구의 비결입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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