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어제(7일) 저녁 7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파출소에서 50대 경위가 근무 도중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숨진 A 경위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에서 일하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센터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되자 파출소로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스스로 세상을 등진 이유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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