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요소수 제조 기준 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 11곳에서 요소수 1천465t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요소수 제조기준 적합 판정을 받은 11개 업체에 제조기준 합격증을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적합 판정을 받은 11개 업체의 제조·수입 예상 물량은 1천465t이지만, 합격증 발급 이후 공급될 요소수 물량이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와 한국석유관리원에 대기 중인 제조 기준 적합 여부 검사 건수는 모두 137건입니다.
요소수 품귀 사태 이전인 9월까지는 적합 판정 신청 건수가 5건에 불과했는데 이달 8일부터는 하루에만 10건 이상씩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제인증을 받은 완제품의 경우 사전검사를 면제하고, 적합 검사의 법정 처리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3∼5일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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