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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간호사 죽음은 구조적 타살...재발방지 대책 마련"

2021.11.24 오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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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을지대병원 신규 간호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노조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어제(23일) 의정부 을지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력부족과 조직문화 등 구조적 문제로 신규 간호사가 죽음으로 내몰렸다면서 병원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3년 전 서울의 병원에서도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있었지만, 신규간호사 교육 훈련이나 인력부족 문제 등 어느 것도 해결되지 않아 같은 비극이 일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병원 측이 근로계약서에 1년 동안 퇴사할 수 없도록 하는 특약을 포함하는 등 사회초년생들이 사실상 노예 계약을 하도록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경기 의정부 을지대병원 기숙사에서는 병원 내 괴롭힘과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신규 간호사가 밤샘 근무를 끝낸 뒤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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