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자영업자 고정비용 손실 100% 보상 대책 마련해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방역 단계 상향 가능성을 고려해 특단의 대책을 촉구한다며 고정 비용 손실에 대해 100% 보상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국회 앞에서 열린 정의당 선대위 회의에서 이제 겨우 숨통이 트이나 했던 자영업자를 또다시 사지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가계부채가 108조 원이 늘었는데, 절반 이상이 자영업자 부채라며 막대한 코로나19 부채에 대해서도 정부가 경감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