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제품 생산과 구매를 늘리기 위해 정부와 소비자단체, 유통·카드·은행사들이 협력합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녹색소비-환경·사회·지배구조(ESG) 얼라이언스' 출범식과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는 제품의 환경성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소비자 선호에 맞는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소비자단체, 유통사, 카드사, 은행사 등 24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제조·소비·폐기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고 자원·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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