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송도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송도 갯벌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11개 중점 과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 생태 전문가 육성,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도 갯벌은 동아시아의 철새 이동 경로인 동시에 저어새와 검은머리갈매기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지난 200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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