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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조 택배기사, CJ대한통운 파업 철회 요구

2022.01.24 오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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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소속되지 않은 택배 기사들이 CJ대한통운 파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 비노조 택배기사연합'은 어제(23일) 서울 국회의사당 옆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노조가 시민을 볼모로 파업하고 있다면서 파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파업이 길어지면서 고객사들이 이탈해 기사들 수입이 크게 줄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노조 소속 기사들이 대체 인원 투입을 막아 시민들이 택배를 아예 받지 못하고 있다며 파업을 즉시 멈춰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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