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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하루 평균 480만 명 이동..."설 당일 최다"

2022.01.28 오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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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인 오늘(28일)부터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일까지 엿새 동안 하루 평균 4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모두 2,877만 명, 하루 평균 480만 명이 이동해 지난해 설 연휴의 409만 명보다 17%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날짜별 이동량을 보면, 설 전날 월요일인 1월 31일이 458만 명으로 가장 적고, 설 당일인 2월 1일이 531만 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고향 가는 길은 설 전날에, 돌아오는 길은 설 다음 날에 가장 붐빌 거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할 수 있는 만큼 휴게소에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실내에선 음식물을 먹을 수 없도록 제한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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