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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논란'에 황희 "항의 계획 없다...독도 문제와 달라"

2022.02.05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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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소수민족 중 하나로 등장한 것을 두고 문화침탈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복을 입고 개막식에 참석했던 황희 문체부 장관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서도 공식으로 항의할 뜻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쿄올림픽 당시 독도 문제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황희 장관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황희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수민족으로 자칫 전락될 우려가 있다면 이것은 양국 관계에도 크게 도움 되지 않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올림픽 개막식을 통해서 무엇을 알리려는지는 이해는 하겠는데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한복이 과연 어느 나라 거냐라고 중국 측에서 중국 거라고 주장했던 게 아마 원인이 된 것이지 일본과의 독도 영토 분쟁까지 갈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은 중국 나름대로 실제 조선족 자치구가 존재하는 거니까, 그거는 그거대로 하고 있는데 이것을 싸우자고 덤벼드는 순간 과연 실익이 뭐가 있느냐, 짚어줄 건 잘 짚어주고 그다음에 더 좋은 방향으로 조언도 해주고….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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