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이 오늘(8일) 정식 출범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인베스트서울센터를 확대해 서울투자청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투자청은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 자본을 서울시로 유치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투자청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외국인직접투자를 지난해 2배 수준인 연 300억 달러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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